2024년 기준 요양병원, 요양원 한 달 비용(본인부담) 알려드립니다.

요양정보 | 2024.07.19

안녕하세요. 나와 부모님을 위한 요양정보 시니어톡톡입니다.

시니어톡톡으로 많은 문의를 주시는 요양병원, 요양원 본인부담금은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요양병원의 평균 본인부담금은 200만원에서 300만원, 노인요양시설의 평균 본인부담금은 약 150만원에서 250만원 정도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2024년 5월_시니어톡톡 실제 문의 내용

 

 

이는 노인요양시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식사, 치료, 간호 등에 대한 차이로 인해 이용하는 시설마다 본인부담율이 달라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오늘은 2024년 기준 요양병원, 요양원 한 달 비용(본인부담) 뿐만 아니라 비급여 항목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

 

 

 


 

 

2024년 요양원 한 달 비용?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장기요양등급 판정 받고 요양원을 이용하시면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한 달 최소 80%~최대 100%를 본인부담금을 지원받기 때문에 장기요양등급 및 본인부율만 확인되면 한 달 예상 비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럼 본인부담율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장기요양등급 판정 시 개인별장기요양이용계획서 서류를 수령 받게 됩니다. 시설급여 항목에 본인부담이 20% 또는 감경 12%, 8% 기재되어 있으니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요양원 1일당 비용1등급 기준 84,240원이며, 30일(1개월) 이용 시, 총 급여비용은 2,527,200원이므로 수급자 본인 부담 비용505,440원이 됩니다. (본인부담율 20% 기준)

 

 

📌 비급여 별도 (100% 본인부담금)

📌 기초생활수급자 무료

📌 수급자가 의료기관에 입원하거나 외박을 한 경우에는 해당 급여비용의 50%를 적용

 

 

 

 

 

 

 


 

 

2024년 요양병원 한달 비용?

 

요양병원 입원비는 건강보험공단에서 건강보험과 의료급여에 책정된 본인 부담금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진료비 뿐만 아니라 간병비, 상급병실 의 비급여 항목에 따라 금액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각 요양병원 진료비의 급여 20% 본인부담, 식대비의 50% 본인부담 (급여항목)등으로 발생됩니다.

 

 

 

 

 

비급여는 왜 기관마다 다른가요?

건강보험(의료급여)이 적용되지 않는 항목으로, 병원이 자체적으로 비용을 정하고 환자가 전액 부담하는 것으로 비급여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게 책정될 수 있으며, 병원은 이를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야 합니다.

비급여 항목

1️⃣ 식사 재료비

✔️ 경관영양 유동식을 자체 조제하거나 완제품을 사용한 경우에 소요된 비용

✔️ 간식도 식재료비의 일종으로 비급여 항목

2️⃣ 상급침실 이용료

✔️ 1인실 또는 2인실을 이용하는 경우 일반실에 비해 추가적으로 소요되는 비용에 대하여 상급침실 이용료

일반실 이용 비용이 월 150만원(수가+기타 비급여 비용)이고 1인실 이용 총비용이 월 170만원인 경우 그 차액(20만원)에 대해 비급여 비용으로 수납

상급침실은 반드시 고정된 벽으로 다른 공간과 구분되어 있고, 독립된 출입문을 갖추며, 노인복지법 시설․설비기준에 의거한 1인당 면적기준(6.6㎡)을 충족

 

 

 

 

3️⃣ 이·미용비

수급자의 희망에 의해 이․미용사를 초빙해서 컷트, 파마, 염색 등의 서비스를 받을 경우

4️⃣ 외출 또는 병원방문을 위해 시설 또는 의료기관의 차량을 이용한 경우 소요되는 비용

✔️ 개인적 필요에 의해 원거리에 위치한 병원 등을 이용하고자 할 경우

예시)요양원 입소자가 친척 방문을 위해 멀리 있는 병원을 이용하면서 요양원 차량을 이용한 경우

5️⃣ 기호품 등 수급자의 희망에 의한 일상용품 구입비용

✔️ 시설에서 일률적으로 제공되는 일상용품

예시) 전동칫솔, 개인용 화장품, 향수, 미용용품, 개인 취미생활 용품, 건강기능식품 등

6️⃣ 기타 비용

욕창처치, 인슐린 주사, 복막투석 등 전문간호 비용, 검사료, 간병비, 기저귀 값, 제증명수수료 등

 

 


 

그러면 비급여 때문에 한달 이용 금액을 미리 알수는 없는 건가요?

 

시니어톡톡에서 시설찾기를 통해 예상 급여비용(본인부담금)을 산출할 수 있습니다.

(예상 급여비용은 실제 이용금액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금액은 해당 시설에 상담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바로 시니어톡톡 시설찾기를 통해 예상 급여비용을 확인해보세요! (시설찾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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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보험을 이용할 때 필수로 알아두면 좋은 용어는?

안녕하세요, 나와 부모님을 위한 요양정보 시니어톡톡입니다. 장기요양보험을 통해 어르신이 요양 서비스를 받으려면 장기요양등급 신청이 필수예요.​하지만 신청 절차가 복잡하고 생소한 용어도 많아, 처음 신청하는 보호자나 어르신에게는 쉽지 않은 과정일 수 있는데요.​이번 글에서는 장기요양보험과 재가기관, 장기요양을 이용하며 알아두면 좋은 주요 용어를 알려드릴 테니 끝까지 확인해 보세요.   장기요양보험과 재가기관이란? 장기요양보험은 고령자나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제도예요.​이 제도를 통해 재가기관에서 어르신이 가정이나 지역사회에서 적절한 돌봄을 받을 수 있어요.​재가기관은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이 집에서 생활하면서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에요.    장기요양보험 관련 주요 용어는?장기요양보험을 처음 접하면 생소한 용어들을 알려드릴게요. 용어설명장기요양보험고령이나 노인성 질병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요양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보험 제도예요.장기요양등급요양 필요도에 따라 1~5등급 및 인지지원등급으로 나뉘며, 등급에 따라 이용 가능한 서비스와 지원금이 조금씩 달라요.장기요양기관장기요양보험을 통해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기관을 포괄하는 용어예요.​장기요양기관에는 요양원 노인공동생활시설,주간보호센터,방문요양센터, 방문간호, 방문목욕 등이 있어요.재가기관어르신이 집에서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에요.​방문요양, 주·야간보호, 단기보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죠. 재가노인복지시설이라고도 불리며, 장기요양보험에서 재가급여를 받을 수 있답니다.요양시설(입소시설)일정 기간 어르신이 입소하여 보호받는 시설 (요양원,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등)이에요.복지용구전동침대, 지팡이, 휠체어 등 어르신의 생활을 돕는 용품으로 장기요양보험을 통해 대여 또는 구입 할 수 있어요    장기요양보험 관련 주요 용어는?어르신이 익숙한 집에서 생활하면서도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로 재가 서비스예요.​처음 접하는 분들은 방문요양과 방문간호의 차이, 주야간보호센터와 단기보호시설의 역할 등 다양한 용어가 헷갈릴 수 있어요.​장기요양보험을 통해 제공되는 재가 서비스와 관련 주요 단어를 알려드릴게요.  [재가 서비스 종류]방문요양방문목욕방문간호주야간보호단기보호(단기요양)  [재가기관 관련 용어]용어설명방문요양요양보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신체활동 및 가사 지원을 제공하는 서비스방문목욕목욕 차량 또는 방문 요양보호사가 가정에서 목욕을 도와주는 서비스방문간호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의료적 처치 및 건강 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주야간보호센터낮 동안 어르신을 보호하며 인지·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단기보호(단기요양)일정 기간 어르신을 돌보는 단기 입소 서비스복지용구전동침대, 휠체어, 지팡이 등 어르신의 생활을 돕는 용품 (대여·구입 가능)장기요양등급요양이 필요한 정도에 따라 1~5등급 및 인지지원등급으로 구분요양보호사어르신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수급자장기요양보험을 통해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인지지원등급경증 치매 어르신이 이용할 수 있는 장기요양보험 등급돌봄서비스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요양 및 생활 지원 서비스   

장기요양, 집처럼 편한 요양시설 유니트케어란?(요양원과 비교)

안녕하세요, 나와 부모님을 위한 요양정보 시니어톡톡입니다.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면서 어르신을 위한 돌봄 시설의 수가 증가하고 있어요.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대규모 요양시설에서는 사생활 보호가 어렵고, 가정과 다른 환경에서 적응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경우가 많아요.​정부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니트케어(Unit Care)’라는 새로운 돌봄 방식이 도입하고 있는데요,유니트케어는 어르신들이 내 집처럼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장기요양 모델이에요.​오늘은 유니트케어 요양시설과 요양원을 비교해드리고 지역별로 운영중인 유니트케어를 알려드릴게요.   유니트케어란?유니트케어는 소규모 그룹(9인 이하) 단위로 생활 공간을 구성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자율적이고 사생활이 보호되는 돌봄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돌봄 방식이에요.  [유니트케어 특징]① 1, 2인실 원칙​② 거실·식당은 공용공간으로 사용​③ 전담 요양보호사 배치 전담 요양보호사를 배치하며,어르신 개개인의 생활 패턴에 맞춘 돌봄을 받을 수 있고, 가정과 유사한 구조로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요.​기존 요양시설이 다인실 중심의 생활 공간이었다면, 유니트케어는 어르신 개인의 생활을 존중하는 형태로 변화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랍니다.     유니트케어 시범사업은?보건복지부는 작년, ‘제1차 유니트케어 시범사업’ 시행계획을 발표했어요.​변화하는 노년층의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소규모 생활 단위(유니트)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해요.  [유니트케어 환경 자세히 확인하기]소규모(9인 이하) 거주·돌봄 단위 운영1,2인실 원칙, 공용공간 확보 및 인력 배치 기준 강화요양시설 인프라 개선 및 돌봄 인력 추가 배치정원 1인당 최소 침실 면적 10.65㎡(약 3평)공동 거실 2㎡(약 1평) 이상옥외공간 15㎡ 이상(약 5평)유니트당 화장실·욕실 1개 이상*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25.2.12. 기준) [유니트 내 요양보호사]① 유니트 내 요양보호사 치매전문교육 이수 의무화② 요양보호사 1인당 담당 수급자 수- 요양시설: 1인당 2.3명- 공동생활가정: 1인당 2.5명- 요양보호사는 유니트 내 전임 근무 필수*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25.2.12. 기준)    전국 운영중인 유니트케어 시설은?  현재 운영중인 유니트케어 시설은 전국에 7개가 있어요.('25.2.12.기준, 단위: 개수, 명) 운영센터기관명유니트 수이용인원급여유형군산사미리타 군산요양원19노인요양시설나주나주시 노인요양원19노인요양시설용인서부헤아림 요양원(가온길)19노인요양공동생활시설고양일산더지극정성 요양원434노인요양시설고양일산드림 요양원217노인요양시설부여벧엘실버홈19노인요양공동생활시설안양아트요양원19노인요양공동생활시설*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유니트케어 vs 요양원 vs 실버타운 비교거동이 불편하고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어르신이 흔히 입소하는 요양원, 실버타운, 유니트케어를 비교해 드릴게요. 구분유니트케어요양원실버타운목적소규모 가족형 돌봄 제공의료·생활 지원 중심독립적인 노후 생활 지원거주형태1인실 또는 2인실 공동 거실, 식당 이용1~4인실 등 다인실 중심개인별 독립 공간 (아파트, 빌라 등)생활환경집과 유사한 구조, 소규모 그룹(9인 이하)단위공동 생활 공간, 병원과 유사한 구조자율적인 생활 공간, 고급 편의시설 포함의료지원요양보호사가 상주하며 개별 돌봄간호사·요양보호사 상주, 의료 지원 강화응급 상황 지원 가능하지만, 상시 간병인 없음주 이용대상장기요양등급 인정자, 사생활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간호사·요양보호사 상주, 의료 지원 강화건강한 노인, 활동적인 노후를 원하는 사람대표특징가정 같은 환경, 정서적 안전문적인 돌봄과 의료 지원자유로운 생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 가능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25.2.12. 기준) [유니트케어 비용]유니트케어의 경우 대부분 1인실로 이루어져 있고, 170~300만원정도이죠.​요양원의 경우 4인실은 월 60-80원, 2인실 100만원 초중반대를 형성하는 것과 비교하면 유니트케어의 비용이 조금 더 비싼 편이에요.​하지만, 요양시설과 같이 본인부담금이 적용되기 때문에 장기요양 1등급 이용자는 하루에 8만4240원, 한 달에 252만7200원이지만, 본인부담금이 20% 적용하면 50만5440원만 내면 되는 것이죠.​ 어르신을 위한 돌봄 시설은 요양원, 요양병원, 실버타운뿐만 아니라 지난해 도입된 유니트케어도 있어요. 다양한 시설을 비교해 어르신에게 가장 적합한 곳을 선택해 보세요.   

욕창 치료와 자세변환용구 부위별 사용법

안녕하세요, 나와 부모님을 위한 요양정보 시니어톡톡입니다.어르신이 장시간 같은 자세로 누워 있거나 앉아 계시면 욕창이 생길 위험이 커져요. 욕창은 한 번 생기면 쉽게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예방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답니다. 특히 자세변환용구를 활용하면 욕창 예방과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욕창의 치료 방법 그리고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자세변환용구의 사용법까지 알려드릴게요. 욕창이란?욕창은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누워 있거나 앉아 있을 때 피부와 조직이 압박을 받아 혈류 공급이 차단되면서 생기는 피부 괴사 현상이에요.주로 침대에 오래 누워 있는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게 발생하며, 엉덩이, 등, 발뒤꿈치 등 압력이 집중되는 부위에서 많이 나타나죠. [욕창의 주요 원인]장시간 동일한 자세 유지: 혈류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피부 조직이 손상 피부 습기 및 마찰: 땀, 소변 등으로 인해 피부가 약해짐 영양 부족: 피부 재생이 느려지면서 욕창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짐 당뇨병, 혈액순환 장애 등 기저질환: 조직 손상을 가속화함  욕창 치료 방법은?욕창 치료 방법은 욕창의 진행 정도에 따라 조금씩 달라요. 욕창 단계별 특징과 치료 방법을 참고해 보세요.욕창 등급욕창 단계별 특징1등급- 피부 발적, 피부 색의 변화- 피부가 따뜻하고 부종- 피부가 단단하고, 진하게 변한 피부에서 단단함이 잘 나타남2등급- 표피, 진피의 피부 손상.- 피부 궤양이 얕고 까지거나 물집의 형태3등급- 피부 전층의 손상- 피부 및 조직의 괴사가 있으나 근막까지는 도달하지 않은 상태4등급- 넓은 범위의 조직 괴사- 근육과 뼈의 손상 [욕창 단계별 치료 방법]① 1단계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막고 혈액순환을 증진시키는 것이 중요해요. 환자의 자세를 자주 바꿔주고, 환부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피부 보호 크림이나 특수 패드를 사용하여 피부 보호해 주세요.  ② 2단계1단계의 방법을 시행하면서 더 이상의 피부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해요.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소독하고, 습윤 드레싱 적용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사용 고려  ③ 3단계, 4단계심부 조직이 광범위하게 손상된 상태예요. 감염된 부분을 치료하고 피부 조직이 더 손상되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필요해요. 죽은 조직은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괴사 조직 제거 후 치료상처 보호용 특수 드레싱 적용전문의 진료를 통한 장기간 치료 필요괴사 조직 제거 및 피부 이식 수술 필요 *출처 : 한림대학교의료원 자세변환용구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은?자세변환용구는 욕창의 예방과 진행 억제에 효과적인 보조기기예요. 다음과 같은 상황이라면, 자세변환용구 사용을 고려해 보세요. 침대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스스로 자세를 바꾸기 어려운 분 (치매, 뇌졸중, 척추 질환 등)피부 상태가 약하거나 욕창 초기 증상이 보이는 경우보호자의 체력이 부족하여 수시로 자세 변경이 어려운 경우호흡 곤란으로 상체를 올려야 하는 경우위생 관리가 필요한 경우 (소변, 대변 등)   많이 사용하는 자세변환용구 : SW-J4 제품어르신과 보호자분들 사이에서 많이 사용되는 제품 중 하나는 ‘SW-J4’ 자세변환용구예요.제품명급여가본인부담금(15%)SW-J484,800원12,720원  SW-J4 자세변환용구 사용법자세변환용구는 이렇게 사용해 보세요.  ① 바꾸려는 자세에 맞게 어르신의 몸을 살짝 들어올리거나 돌려주세요.② 자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변환용구를 해당 부위에 고정시킵니다.③ 기구가 정확한 위치에 놓였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주세요.[부위별 사용 위치 가이드]등/허리/엉덩이: 넓은 부분을 해당 부위에 받쳐서 자연스럽게 옆으로 누운 자세를 유지할 수 있어요.발뒤꿈치/복사뼈: 아킬레스건이나 종아리 밑쪽에 받쳐 체중이 분산되도록 할 수 있어요.허벅지/종아리: 허벅지 뒤에 받쳐서 혈류 흐름을 원활하게 도와줘요.등/날개뼈/머리: 상체와 머리 쪽의 체압 분산을 위해 뒤통수나 날개뼈 아래에 위치시켜 상체 순환에 도움을 줘요.

통합재가서비스 방문간호, 방문목욕 신청 방법 (2025년 변경사항 포함)

안녕하세요, 나와 부모님을 위한 요양정보 시니어톡톡입니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이라면 어떤 돌봄 서비스를 이용해야 할지 고민되는 순간이 많습니다. 특히 방문간호나 방문목욕처럼 꼭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때, 각각의 기관에 따로 연락하고 예약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복잡하고 번거롭죠.이럴 때 ‘통합재가서비스’를 활용하면 여러 가지 돌봄 서비스를 한 기관에서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훨씬 간편하게 어르신을 돌볼 수 있어요.오늘은 통합재가서비스의 기본 개념부터 방문간호, 방문목욕 신청 방법, 그리고 2025년 변경된 부분까지 알기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1. 통합재가서비스란?통합재가서비스는 하나의 계약만으로 한 기관에서 3가지 이상의 재가 서비스를 연계해 이용할 수 있는 제도예요. 간호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이 팀을 이루어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고려해 월 단위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답니다.   2. 통합재가서비스 종류총 5가지 서비스 항목을 어르신의 필요에 맞춰 조합해 받을 수 있어요. 주야간보호: 일정 시간 동안 센터에 머물며 신체활동, 식사, 건강관리 등을 받는 서비스방문요양: 요양보호사가 집으로 방문해 신체 또는 가사활동을 지원방문목욕: 차량이나 장비를 이용해 직접 가정에서 목욕을 돕는 서비스방문간호: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거나 간호를 제공단기보호: 일정 기간 동안 숙식과 돌봄을 함께 제공받는 서비스 [서비스 유형 예시]구분구성 서비스주야간보호통합형주야간보호+방문요양(방문목욕)가정방문통합형방문요양(방문목욕)+방문간호주야간보호 통합형은 어르신이 센터에 다녀오며 돌봄을 받고, 필요한 경우 집으로 방문요양과 목욕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어요. 가정방문 통합형은 센터 방문 없이 집에서 돌봄을 받는 방식으로, 간호·요양·목욕 서비스가 모두 집 안에서 이뤄져요.또한, 통합재가서비스는 매월 사회복지사나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서비스 내용과 어르신의 상태를 점검하며 관리한답니다.  3. 상황에 맞는 서비스는 어떻게 고를까? 💡 이런 경우에는 ‘주야간보호 통합형’을 추천해요.치매 어르신이 낮 동안 보호가 필요할 때낮 시간에 혼자 계시기 위험한 경우식사, 목욕, 건강관리를 모두 한 번에 받고 싶을 때보호자 혼자 돌보기가 벅찰 때 💡 이런 경우에는 ‘가정방문 통합형’을 추천해요.어르신이 집에서 요양받기를 원할 때간호와 요양이 동시에 필요한 경우회복 중인 어르신에게 집중 관리가 필요한 경우건강 문제로 병원은 어렵고 집에서의 돌봄이 필요한 경우 4. 방문간호, 방문목욕 신청 방법한 기관에서 여러 서비스를 통합해서 제공받는 통합재가서비스는 신청도 간편해요. ① 통합재가서비스 제공기관을 찾는다.② 장기요양등급을 먼저 신청하거나 받은 등급을 확인한다.③ 어르신 상황에 맞는 통합형 서비스 유형을 선택한다.④ 기관에 연락해 상담 후 계약을 진행한다.  5. 2025년 달라지는 점은?2025년부터 통합재가서비스는 더 확대되고 강화됩니다. ✅ 전국으로 확대시범지역 32곳 → 47곳으로 확대2026년 3월부터 전국 시행 목표노인 → 노인 + 장애인으로 지원 대상 확장 ✅ 새로운 서비스 연계임종기 케어(생애말기 재가 돌봄 모델) 도입퇴원 후 일상 복귀 지원을 위한 재가의료-돌봄 연계 강화 ✅ 서비스 이용한도 상향등급2024년 재가  서비스 이용한도2025년 재가 서비스 이용한도1등급약 207여만 원약 230여만 원2등급 약 208여만 원통합재가기관 150곳 → 200곳으로 확대재택의료센터 95곳 → 150곳으로 증가 ✅ 방문간호 기준 완화기존: 간호처치 대상자만 월 1회 이용변경: 1·2등급 수급자는 별도 조건 없이 월 1회 가능*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통합재가서비스는 어르신이 낯선 시설이 아닌 익숙한 집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예요. 방문간호, 방문목욕은 어르신의 건강과 위생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지요.2025년부터 서비스는 더욱 확대되고 개인 맞춤형으로 발전할 예정이니, 필요하신 분은 신청 방법을 미리 알아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