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병원동행 가능한 방문요양 이동 지원 서비스 (전국 374개 참여기관 안내)
요양정보 | 2025.05.08
부모님께서 장기요양등급을 받으셨나요?
이미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시다면, 병원이나 보건소 방문 시 요양보호사와 함께 외출이 가능한 이동 지원 서비스도 활용해보세요.
병원 진료가 잦은 어르신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장기요양 이동지원 3차 시범사업’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장기요양 이동지원 3차 시범사업에 대한 제도에 대해 자세히 안내드릴게요.
1. 장기요양 이동지원 시범사업이란?
장기요양 수급자가 병원, 보건소, 복지관 등 외부 기관을 방문할 때, 요양보호사가 함께 이동하거나 동행하여 귀가까지 지원하는 제도예요.
기존에는 주로 가정 내 돌봄 위주의 방문요양만 제공됐지만, 이제는 외출까지 확대된 돌봄이 가능해졌어요.

[지원 대상]
장기요양 1~5등급 중 재가급여를 받는 분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수급자
현재는 전국적으로 운영되는 것은 아니며, 3단계에 걸친 시범사업 형태로 일부 지역에서 진행 중이에요.
2. 방문요양 이동 지원 서비스 비용은?
이동 시에는 지자체의 교통약자 전용차량을 주로 이용하며, 필요 시 일반택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비용 안내
동행 서비스 비용: 편도 3,000원 (하루 최대 2회)
차량 이용료: 지자체 차량 이용 시 무료 / 일반택시, 유료도로 이용 시에는 수급자가 비용 부담
3. 방문요양 이동 지원 서비스 이용 방법은?

① 장기요양등급 확인
아직 등급을 받지 않으셨다면, ‘장기요양 등급 인정 신청’을 먼저 진행해야 해요. 간단한 등급 자가테스트도 가능하니 참고해 보세요.
② 참여기관 확인
현재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기관이 전국에 374개가 있어요. 지역별 기관 정보를 확인한 후, 해당 기관에 문의해야 해요.
③ 이용 예약하기
방문요양을 이미 이용 중이시라면, 기존 장기요양기관에 이동 지원 서비스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해보세요.
서비스 가능 시, 원하는 날짜에 맞춰 전화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4. 지역별 참여기관 확인

3차 시범사업은 전국 주요 도시와 도 지역에서 운영 중이에요.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광주, 세종, 충청, 전라, 경상, 강원 등 각 지역별로 374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니 참여기관은 아래 링크와 첨부파일로 확인하여 보세요.
(파일 출처: 한국요양보호협회)